트레드밀 10km 달리기 속도 : 11 ~ 14
아침 퇴근 후 촬영이라 많이 피곤하다
하지만 숙제와 같이 뛰질 않으면 뭔가 꾸꿉하다.
그래서 오늘도 달린다.
평소엔 12km씩 달리지만 오늘은 촬영하려 10km만 달리기로 한다.
많이 달린 달은 306km까지 달려봤다
월평균 220km는 달린듯하다.
사실 내 덩치에 쉬운 일은 아니다 신장:182 체중:81kg...
처음엔 1km도 못 뛰어 헥헥 됐는데...
그래도 마라톤을 만나 그나마 인간 된 듯하다.
0.1톤 가까운 몸무게였는데... ㅎ
여러분들도 달리세요 달리시면 왜 달리는지 아실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풀 촬영)
(2013년 이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달리 수 없는 몸이... ㅠ)
나는 달릴 때 항상 머리띠 를 준비하고 달린다 물 한 병과...
머리띠 를 준비 안 하면 땀 때문에 너무 고생한다
뛰면서도 머리띠 를 몇 번을 등 쪽으로 짜서 다시 쓴다
그래도 땀은 비 오듯 솟아진다
내 다리와 숨소리는 멈추라 하지만
나의 머리는 "죽어도 뛰어"라고 명령한다. 많이 고통스럽다
하지만 달리고 난 다음의 그 개운함은
달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행복일 것이다.
확실히 운동은 거짓의 결과를 말하지 않는다
빡세게 뛴 달은 확실히 기록이 더 좋게 나온다.
마라톤 고수님들이 들으시면 웃으실지 모르지만
1분이라도 단축되면 얼마나 좋은지...^^
마라톤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난 주로 트레드밀 에서 달린다
러닝머신
하지만 짬이 있는 날은 밖으로 나간다
학교 운동장, 뒷산, 그리고 도심 한 바퀴(새벽시간 때)
달리기는 역시 주로에서...
나는 나의 뛰는 모습을 자주자주 찍어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자신이 뛰는 모습은 본인은 볼 수가 없다
하지만 달리기는 달리는 자세가 아주 중요하므로
가끔은 이렇게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끝까지 촬영을 하려 했으나 무엇 때문인지 카메라가 멈춰있었다.
한 3분 정도 촬영이 안된듯하다.
그래도 본 영상이 4G가 넘는 용량이다
이것이 유튜브에 올라갈까 하고 시험 삼아 올려봤는데 올라가더군요...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요.^^
이 자료 또한 먼 훗날 좋은 추억이 되리~ 더 멋진 삶을 위하여~
아~ 글 쓰는 건 정말 힘들어...ㅠㅠ
(본 내용은 2013년 6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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