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22 오디오 인터페이스 

YAMAHA의 "steinberg UR22"를 구입했다
YAMAHA, steinberg 같은 회사였나...???
저도 이번에 UR22를 구입하면서 알게 됐었습니다
지금부터 10년 전이니 인수된 지 오래도 됐네요...
그때는 장비에 전혀 관심이 없었을 때니까 모를 만도 했죠.
2005년 1월에 steinberg 사가 YAMAHA로 인수되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일본... 일본 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
교육이란 게 참 무섭습니다 제가 어릴 땐 일본은 "처죽일넘들,얍샵한넘들"
머 암튼 그런 식의 교육을 받았었죠 ㅎ 제일 기억나는 건 일본 제품들 쓰지 않기
캠페인이 기억나네요 어린 마음에도 일본 
샤프 쓰는 아이는 괜한 거리감을
느끼곤 했었죠... 암튼 그런 교육들이 아직도 뇌리 깊숙한 곳에 남아
일본 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 벽... 그런 느낌아 아주 강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누가 말했는지 참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벽이 언제나 무너질까... 일본 정치인들 하는 짓 보면 내 살아있는 동안은
가깝고도 먼 나라로 계속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 얘기여 UR22 얘기하면서 ㅎ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

 

이 인터페이스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다시 솟구치는 음악 열정.
열정이라고 해 봤지 연주곡 연습해서 레코딩 
하는 것인데...
이 재미가 참 솔찮습니다 예전에도 레코딩 해서 블로그에 올리곤 했었죠
머 실력이야 고만고만합니다 기록 차원에서 레코딩 해서 블로그에 올려놓으면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찾아 주시더군요. 사실은 그게 목적이지요.ㅋ

 

이 음악이란 넘의 열정은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TV에 나오는 벤드를 보고
다시 장롱 깊숙이 처박아 뒀던 기타를 꺼내어 연주해 봅니다
그렇게 또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 
또다시 일상 속에 묻혀
잊어버리곤 하죠 그것이 반복이 되더군요. ㅎ
음악 하시는 분들 지금 당장 연주 안 한다고 악기 절대 팔지 마세요
몇 년 안에 다시 악기 찾게 돼있습니다 분명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일상이 바빠 연주할 시간 없으시면 잠시 장롱 속에 모셔 두는 것도 좋을 겁니다

나중을 위해...

 

레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한다
없어도 가능은 하겠지만 음질이 영 맘에 안 드실 겁니다
예전에는 G2,1U라는 멀티이펙터로 했었는데 지금도 가지고는 있지만
조절 노브들의 이상 증상으로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UR22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스파르탄큐"와"UR22"를 놓고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디자인은 사실 스파르탄큐가 더 맘에 들었지만 이넘을 고를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DAW 시퀀서 프로그램인 CUBASE AI(체험용, 사용하는데 제한적임)
를 함께 주기 때문이다 이 시퀜서 프로그렘인 큐베이스 가 있어야 MR도 열고
레코딩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많지만
그래도 초보자가 레코딩하고 간단한 음악 
작업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고가의 오리지널 프로그렘이 돼지 목에 진주인 격이죠
초보자에게는 LE, AI(체험용)도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스테인버그UR22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죠
해외에서 구입하면 10만 원대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인지라
검색 후 바로 구입했습니다 현재 20만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문 이틀 후 바로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물건을 개봉 해 보겠습니다 

 

재품은 박수 안에 뾱뾱이로 돌돌 감아 아주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제품 보증서' 정품 보증서와 함께 구입날짜 제 이름까지 적혀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구입 시 보증서에 제 이름과 주소 날짜까지 꼼꼼히
적혀 있는 건 처음입니다. 이 보증서를 보는 순간 믿음이 팍! 오더군요
불량은 아닐 거라는 믿음이 오더군요 인터넷 구입 시 불량이 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없죠...;; 

UR22는 이렇게 생긴 넘입니다.

 

 

박스 뒷모습' 간단 설명서인데... 왜 한글은 없는 건지...
이 UR22 역시 한글 설명서는 없었다 짜증 난다. 영어를 잘 몰라서도 이유겠지만
왠지 우리나라가 무시당하는 느낌이랄까.. ㅎ

CD엔 드라이버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pdf 파일" 물론 한글은 없습니다.

 그리고 CUBASE AI 다운로드 코드가 적혀있는 설명서입니다.
혹시 실수로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스테인버그 다운로드 큐베이스
위로 가셔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물론 가입하셔야 합니다.

박스를 열면 USB 케이블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UR22본체, USB케이블, 드라이버CD, 큐베이스AI다운로드 코드

위에서 본 모습,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전면입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있습니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마이크로폰과 5.5짹을 꼽을 수 있는 콤보형의 input단자 2개 와
그리고 2개의 input단자로 들어가는 소리의 량을 조절할 수 있는 GAIN노브 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류의 악기를 연주할 때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HI-Z 버튼 이 있고요
이 HI-Z 기능은 2번 input단자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MIX는 input 쪽으로 돌리면 악기에서 바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구요
DAW 쪽으로 돌리면 컴퓨터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입니다
즉 레코딩 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죠
중간에 놓으면 둘의 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트 폰 5.5단자와 그 위에는 헤드폰 
볼륨이 고요

그리고 오른쪽 끝에는 output볼륨입니다 뒷면 line output을 스피커에 연결했을 시
스피커로 출력되는 볼륨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좌측에서부터 USB2.0단자구요
그 옆으로 마이크로폰 사용 시 파워 ON/OFF 스위치입니다
그리고 미디 IN/OUT 단자고요
그리고 line outprt 출력 스피커를 연결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따로 전원은 없습니다
USB만 (컴퓨터USB아니면 USB충전아답터)으로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답터는 휴대폰 아답터 사용하면 되더군요 방금 확인했습니다.
기타 연습 시에도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할 듯합니다

기타->이펙터->UR22->헤드폰/  기타->UR22->헤드폰 이렇게 연결하셔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전원은(컴퓨터USB아니면 USB충전 아답터)

 

UR22 사용기

실험 삼아 UR22와 한성 노트북을 연결하여 연주해 봤습니다
물론 큐베이스AI도 깔았죠... 저는 AI 7을 받아 깔았습니다.

간만에 해보니 되는 것도 없구요 연주 실력은 아주 형편없더군요...;;
머든지 꾸준히 해야 하는데 안 하다 하니 안되네요...;;
사실 멋지게 연주해서 연주 음원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안되더군요
앞으로 연습해서 한번 올려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외간 및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 머라 말할 수가 없네요
보시다 싶이 크기도 적당하고요 무게도 적당합니다
무엇보다 아주 튼튼하다는 게 전 아주 맘에 드네요.ㅎ

전체적으로 사운드는....머 제가 막귀다 보니 멀로 어떻게 비교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고가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소리도 안 들어 봤으니 딱히 비교할 게 없습니다.
막귀로 들은 사운드는 아주 맘에 듭니다 깔끔하고 잡음도 없습니다.

사용하기도 간편하구요 무엇보다 초보자는 복잡한 기능이 있는 기기들은
이해도 안 될뿐 더러 그런 기능들 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간편하고 기능이 많이 없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초보자용으로 아주 굿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steinberg UR22"적극 추천드립니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가장 멋진 삶을 위하여 

요때 감기 이거 조심해야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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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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